새로운 봄을 맞아 다시 만나 기뻐요. 잠깐 떨어져 있는 동안 하고 싶은 말이 아주 많이 쌓였거든요. 낙낙이들의 지난 겨울은 어땠나요? 익스트림한 동계 스포츠를 즐겼나요? 취업이나 이직 준비에 여념이 없지는 않았나요? 어쩌면 뜨거운 여름 나라로 여행을 다녀왔을지도 모르지요. 아! 물론 이불 속에서 쉬어가는 시간을 보냈다고 해도 괜찮아요. 낙낙이들이 행복할 수만 있다면요.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찾아오듯, 우리 새로운 계절에도 함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해요!
낙성여대의 지구력이 기존 동기들의 끈끈한 애정에서 나온다면, 낙성여대에 화력은 활발한 신규 동기들의 에너지로부터 나옵니다. 최근 낙성여대 단톡방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는 새로운 얼굴, 지운 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다른 의견이 있어도 포용해주는 그런 분위기에 '아, 이거다. 내가 정말 바라던 공동체다'라고 생각했어요."